본문 바로가기
文學/小熊秀雄

一九二五年

by wannee 2022. 2. 25.
반응형

評論・エッセイ一九二五年

 

小熊秀雄(오쿠마 히데오)

 

 

異常なる青馬 (이상한 청마)

  ロシア憧憬者煽動詩 (러시아 동경자의 선동시)

 

     

 反逆のないところに芸術はないかりにあつたとしても熱情のない夢遊芸術であり昨日今日作業であり明日進軍ではないのであるしかし熱情はけつして運動意味してはゐない静止した送別され静止したのやうに潮流旅行をつづけてゐるのを自分はたまたま発見するへば芸術上虚無主義などは鮮明静止したふことができる虚無主義反逆憤懣感激との凝結であつてけつして無抵抗悦楽安住とに人生悩苦れようなどといふ臆病者ではないのである凍結したまつたでありえざる進軍であるのである

 

반역이 없는곳에 예술은 없으며 설령 있다해도 정열이 없는 몽유예술이며,어제와 오늘의 작업이지 내일의 진군은 아닌 것이다. 그러나 정열은 결코 운동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지된 바람에 송별되어 정지된

돛이 화살처럼 조류의 여행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것을 우리는 때때로 발견하는데, 예를 들면 예술상의 허무주의등은 선명하게 정지된 돛이라 할 수가 있으며,허무주의의 뿌리는 반역과 분노와 감격의 응결이지 결코 무저항의 열락과 안주에서 인생의 번뇌를 벗어날려는 겁쟁이는 아니다. 응결된 불,숨어있는 폭풍우이며 보이지 않는 진군인 것이다.

 

  あの草地いてゐる

  思想のかたまつた

  ちでないといふのは

      

  ならんだまゝにいてくる

 

저 풀밭을 걸어가고 있는 말

을 사상이 응집된

형태가 아니라고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말 말 말 말 말

나란히 나란히 움직이면서 간다.

 

 憧憬するロシアはである異常なる青馬虚無のあらゆる形態変形した前進である未到芸術にむかつて征矢我等北国出産した吾人何故近隣偉大なるさないのか愛撫するがあつても理解しないのか幸福失明した

 

내가 동경하고 있는 러시아는 말의 얼굴이며 이상한 청마,허무가 지닌 모든 형태로 변형된 전진이다.

미래의 예술을 향하여 화살을 쏘는 우리들,특히 북국에서 출산한 우리들이 왜 인접해 있는 위대한 말을 사랑하지 않는가? 애무하는 자가 있어도 이해하지 못하는가? 행복에 실명한 의 콩이여!

 

  にさらされた

  一粒のやうに

  俺達からびて

  しなびたまゝに

  いつまで熟睡をしてゐる

 

햇볕에 그슬린

한 알의 콩처럼

우리들은 말라 비틀어져

시든채로

언제까지고 깊은 잠에 빠진다

 

 しい発足もやつてこないしい安眠豆達向地性忘失した心臓のやうにへたまゝに日暮となる闇雲となる俺達

 

새로운 발족도 하지 않으면서 슬프게 잠이든 콩들,향지성을 망실한 심장처럼 흔들 흔들하면서 어스름

저녁이 되고 시커먼 구름이 되는 위에 있는 우리들의 콩이여!

     

 北国人もつとも彼等接近彼等握手をしてゐなければならないであるのに永久隣人として永久離別してゐるのは何故であるかいつまでもハーモニカ吹奏者であるのかすばらしい力感芸術せてくれ北国人隣人つて前方射撃うつてひとりよがりの南国讃美者連後頭部鉄槌でドヤしつけてやらうではないか

 

우리들 북국인은 원래가 그들과 접근하여 그들과 악수를 하지 않으면 안됨에도 불구하고, 영원히 이웃으로서 영원히 이별함은 무슨 이유인가? 언제까지나 하모니카 연주자인가? 멋 진 역감예술을 보여 주라! 우리들 북국인은 이웃의 말을 타고 전방의 적을 사격하여 독선적인 남국찬미자들의 후두부를 얼음철퇴로 .....하지 않으면 안될까?

 

  

  ひろげたきな

  だらけな

  群集

 

손을 봐라

펼쳐진 커다란 손바닥을 보아라

피투성이가 된

군집의 손바닥을 보라

 

 だらけのきなロシアの握手をせよ悲劇犠牲との熱烈愛好者ルナチャルスキー最後粉砕へるアレクサンドルブロック鋼鉄絶叫するキリーロフ赤色には我等友人充満してゐるではないか々が日夜幸福にふくらんだ日本寝具にねむつてゐるときに彼等隣人ヱレンブルグは革命砲火飢餓からしてモスクワの印刷』(ドーム・ベチャーチ部屋びこみはげしい寒気きな赤旗にくるまつててゐる日本詩人らかなアート安逸活字羅列してゐる彼等肉筆詩句をつらねて一片のパンにかへてゐる

 

피투성이의 커다란 러시아의 손과 악수를 하라! 비극과 희생의 열렬한 애호자 루나챠르스키,최후의 순수를 예찬한 알렉산드로, 블록 동철을 절규하는 키리로프 등, ,등 적색의 들판에는 우리들의 친구가

충만해 있는것은 아닌가? 우리들이 밤낮으로 행복에 부풀은 침구에서 뒹굴고 있을때에 그들은 이웃은,

유렌부르그는 혁명의 포화와 기아에서 벗어나 모스크바의 <인쇄의 집> 방으로 뛰어 들어가 격렬한 한기에 커다란 붉은 깃발속을 구르면서 자고 있다. 우리들 일본 시인이 매끄러운 아트지에 안일한 활자를

나열하고 있을 즈음에,그들은 포장지에 육필의 싯구를 적어서 한조각 빵으로 바꾸고 있다.

 

  到来せよ無神日本

  しい心霊革命

  わたしの乞食

  いつまでもまれるな

 

오라! 無神日本

새로운 심령혁명의 날

나의 걸식은

언제까지고 혜택을 받지 않으리요!

 

 地下室では硝石をごろごろ何処でも浮浪人はいつぱいだなんといふ危険充血したわたしの煽動者であるか

 

지하실에서는 소석을 카르릉 카르릉 고양이소리 마냥 갈고 있으며 노숙자는 거리마다 가득하다.

무어라 하여야 하나.. 위험에 충혈된 나의 선동자의 눈일까?

 

 

 

 

農奴時代 (一九二五年

 

小熊秀雄(오쿠마 히데오)

 

 

   () 青馬食慾のこと

 いまでこそたい舗石道いてゐるステッキを風車かざぐるまのやうになやましい青春放蕩児ではあるがこれでもかつての銅線のやうないラインの生活農奴時代追憶をもつてゐるであるこのんで[#「ママ注記作品があらはれるのはいくぶんこの関係がある

 

) 靑馬食慾이라는 것.

 

지금이야말로 나는 차가운 敷石 길위를 걷고 있으며 stake風車처럼 괴로운 靑春放蕩兒이기는 하지만 이래 뵈도 이전에는 태양의 銅線과 같은 굵은 line의 생활 農奴時代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나이며 기꺼이 나는 작품<>의 얼굴이 나타나는 것은 다소 이러한 관계가 있다.

 

 したものでなければよりよく思想しないわけであるなんてよい加減のものだことに近頃所謂詩人輩作詩態度位信用のをけないものはなからうこれを職人びかけたいだから粗暴なんてよい加減のものだかれるのだがひて言責へばこの一章近頃附加してもよい

  どこにもこゝにも

  街角には

  子供でいつぱいだ

 

많이 를 다 알아내지 못하면 보다 잘 말의 사상을 이해할수가 없으며 따위 적당히 하는 것이며 특히 요즘의 所謂 詩人들의 作詩태도 만큼 信用을 할수 없는것은 없을 것이며 이것을 나는 <職人>이라 부르고 싶고 따라서 나의 粗暴한 말<따위 적당히 하는 것이다!>라고 내뱉는거지만 궂이 言責을 떠 맡으면 이 一章上<요즈음의>附加해도 좋다!

 

어느곳에도 여기에도

길 모퉁이에는

파란 아이들로 가득하다

 

 永久泥濘さである街上にあまりにこれらの子供充満してゐるえてゐるはかげをめてゐるあんな作詩ならちよつと小器用なら一晩二百なものだらうあまりにこねあげすぎる詩壇である

 結局凝視りないことにする体験ばれる理由体験凝視誘発するひとつの方便であるからだ

 

 

永久히 진흙탕 깊이인 길위에 너무나도 이들 아이들이 充滿하고 있으며<불타고 있는 >는 그림자를 숨기고 있으며 그러한 식의 詩作이라면 조금 적은 재주가 있는자라면 하룻밤에 二百한 것일것이고 너무나도<반죽>이 너무 많은 詩壇이다.

 

결국은 凝視하지 않는것에 돌아가며 체험이 존중되지 않는 이유는 체험이 凝視誘發하는 하나의 방편이기 때문이다.

 

 だとつて同時体験りかざす集団について嫌味であるするに凝視透徹である体験をしなくてもそれ詩人所有者でなければペンをれである自称詩人冠頭辞返上せよである

  発足した青馬

  なみは々とになびき

  にたつ生活々しい

 

그렇긴 하여도 同時<체험의 깃발>을 내세우는 집단은 코에 붙여서 비아냥거리며 요컨대 凝視透撤이며 체험을 하지 않아도 그 정도의 詩人의 눈동자를 가진 소유자가 아니면 pen을 꺽으며 自稱詩人冠頭辭에게 返上하시요!이다

 

發足한 나의 靑馬

털의 결은 훨훨 바람에 나부끼고

들판에 선 생활은 젊디 젊다

 

 ところで本論宣伝にはひる可愛いものであるをものす私等思想しないやうな不透徹詩人せない農奴時代にもつとも興味をそゝつたものはだそれだけに他人ひとよりもふことに自信をもつてゐる凝視表現透徹したをもつてゐると自称する

 

그런데 나의 本論,말의 宣傳에 들어가서 말은 사랑스러운 것이고 를 짓는 우리들에게 말의 사상을 이해하지 않는듯한 不透撤詩人은 말할수 없으며 나의 農奴時代에 가장 흥미를 자아낸 것은 말이며 그것 만으로 나는 他人보다도 말을 노래함에 自信을 가지고 있으며 凝視의 표현에 透撤한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고 自稱한다.

 

 君等幅広平手いたことがあるかそれはすばらしいきをするものである勇壮はつらつとした世紀であるまた非常食慾異常潔癖なものでまた自然咀嚼嚥下する自由敏感きなをもつてゐるのである

  この青馬奔放食慾

  早朝やかさに

  漫歩

  のようなびにひたつて

  青草べる

  白樺樹皮べる

 

그대들은 말의 두툼한 목을 손바닥으로 두드려 본적이 있는가?그것은 멋진 음향을 하는 것이며 勇壯하고 발랄한 世紀의 목소리이고 또 대단히 그의 食欲異常으로 潔癖한 것으로 또 自然咀嚼하고 嚥下하는 自由로 민감하고 커다란 이빨을 가지고 있는것이다.

 

靑馬奮放食欲

이른 아침의 상큼함에

漫步하고

비와 같은 기쁨에 적시어

靑草를 먹고

白樺의 나무 껍질을 먹는다

 

 未発表のものに青馬食慾長詩篇があるほどに食餌幸福さをへてゐるはよくにまたがつて樺太未墾大樹林みいつた愛馬はことにかんぞ黄色花弁んでべたはそこでじやうにきく心室をひらいて崇高自然大気呼吸いきした頭上大樹には

  まりきつた空気

  ふるはせて

  とうとうとにむかつて

  大樹にむかつて

  咏嘆をうつ楽手

 

 啄木鳥不断悲壮なる生活をきいてはしだいに長生した

 

나의 未發表의 작품에<靑馬食欲>이라는 長詩篇이 있을 정도로 그의 먹이의 행복함을 찬양하고 있으며 나는 곧잘 그를 올라 타고 樺太未墾大樹林으로 밟아 들어갔으며 나의 愛馬는 특히 <甘草>의 노란 꽃잎을 즐겨 먹었으며 나는 거기서 말과 똑같이 커다란 心室의 문을 열고서 숭고한 自然大氣에 호흡을 하였고 頭上의 큰 나뭇가지 끝에는

 

숨어버린 空氣

흔들어서

당당하게 하늘을 향하여

大樹를 향하여

咏嘆의 북을 두드리는 樂士

 

딱따구리의 不斷悲壯한 생활의 목소리를 듣고 나는 점점 長生하였다.

 

 

   () 唐草模様生殖

 のふるさとはしれぬ遠望そこに棲息する幸福はどんなであつたかその自由さは都市騒音鋼鉄汚濁したとはてもにつかぬ清浄にかぎりなくげられた自然きなであつた放牧厩舎はてん/\その周囲遊歩する彼女のたてがみは日射をうけて青銅となるその仕事着はうつくしい青羅紗製のまんと[#「まんと傍点える

 

) 唐草模樣生殖

 

나의 고향은 끝을 알수가 없는 遠望의 흙과 하늘,그곳에 棲息하는 나의 행복은 어떤것이었나?

自由로움은 도시의 소음과 먼지와 銅鐵의 추하게 汚濁한 도시의 흙과 하늘과는 닮을래야

닮을수가 없는 淸淨으로 한 없이 펼쳐진 自然의 커다란 손바닥 이었다.放牧의 마굿간은 点点으로

세워지고 그 주위를 遊步하는 나의 말,그녀의 갈기는 햇볓을 받아서 靑銅의 말로 된다.그 작업복은

아름다운 靑羅紗製의 외투로 보인다.

 

 はまんと[#「まんと傍点をかゞやく太陽にむかつてひろげその激情外套であらゆるものを万象にむかつて食慾煙花はなびのやうにふりそゝぐ

 

  馬上口笛

  幼年らかい

  呼吸いきかにくりかへす

  たれた北方

  かゞやかしい出産呼吸いき

 

 

그는 외투를 번쩍이는 태양으로 향하여 펼치고 그 격정의 외투로 모든것을 끌어 안고서 萬象

향하여 食欲煙花처럼 쏟아 낸다.

 

나는 말위에서 휘파람을 분다

幼年의 부드러운

호흡을 조용하게 반복한다

풀어 놓은 北方의 말의

눈부신 出産의 호흡을

 

 地上にはきみだれことに孟蘭盆花がたくましい頑丈さをせて北国らしい熱烈をちらばしてゐるやちだもがはるかににをのゝく黒緑法衣をつけて々しい聖霊姿とひるがへる

 毎日かうした飼育からびた未墾地赤土てられた鶏舎一角孵卵器番人をやつて生活した

 

地上에는 꽃이 어지럽게 피고 특히 孟蘭盆花가 튼튼하고 파란 줄기의 건장함을 보이고 北國

꽃다운 熱烈을 흩어 내고 있는<야찌다모>의 나무가 아득히 바람에 떠는 검은 테두리를 한

法衣를 걸치고서 남자다운 聖靈의 모습으로 나부낀다.

 

나는 매일 이러한 <말의 사육>과 바싹 마른 未墾地赤土에 세워진 닭장의 한 모퉁이에서

<鷄卵器의 잡부>를 하며 생활 하였다.

 

 のランプの細長検卵器つけて純白円形中心不思議にもしだいに斑点生命いのち発生がひろがるのをさな血脈成長するのをてゐた

 

  味覚忘失した地上

  をうごかし水草

  風景

  さまよふ

 

밤의 lamp 옆에 가느다란 檢卵器를 설치하고서 純白한 타원형의 중심에 이상하게도 점차로 검은

반점의 생명의 발생이 펼치는것을 작은 새끼의 血脈이 성장하는 것을 보고 있다.

 

味覺忘失地上의 물고기

아가미를 움직이며 水草

風景

떠도는 물고기

 

 超人自然境青馬してさびしくきほこつたあざみ[#「あざみ傍点のやうに々とひろがつた屋根遠望青草遊歩場隣接したいたましい生活味覚忘失れみをそゝいだりした

 植物子葉大立笛ばつすーんいてみづから)『馬鹿実験してゐたダルヰンの博物にたいする恩愛のやうに馬語しようといふ馬鹿らしい独語彼女にさゝげたりした

 

나는 超人自然境靑馬로 변하여 활짝 핀 엉겅퀴 잎처럼 뾰족하게 펼쳐진 지붕을 遠望하고

靑草遊步場과 인접한 측은한 물고기의 생활의 모래를 씹는 味覺忘失에 동정을 쏟아 내었다.

 

식물의 子葉 옆에서 Basoon을 불고 나<바보의 실험>이라 하고 있던 Dalton博物에 대한 恩愛처럼 나는<馬語>를 이해하려고 하는 바보스러운 독일어를 그녀에게 바치기도 하였다.

 

 

 ある種畜場のらんまんとした花見のやうにきらびやかな彼等生殖をながめたりした

 つの発光体青草無数をいりみだしてたちあがる有様田園々にのみることのできる勇壮なけもの[#「けもの傍点生殖であり乱舞する青春唐草模様はまた冷却地上にまつ疾走厳粛軽快味灰色壮重味はしそのたくるい赤色連続されたロシアラズベリーののやうな薄明うすあけの戦慄してゐる地上水銀のやうにして愛馬懸命けた

 

어느 날은 種畜場爛漫한 꽃구경처럼 화려한 그들의 生殖을 바라보기도 하였다.

두개의 發光體靑草위에 無數한 다리를 어지럽게 들여 넣고서 일어서는 모습은 田園

사는 사람들에게만 볼수가 있는 勇壯한 짐승의 生殖이며 亂舞하는 청춘의 唐草模樣,겨울은

또 냉각의 새까만 雪皮疾走는 엄숙한 輕快味灰色壯重味를 떠돌게 하고 그 목의

방울 소리는 차갑고 밝은 赤色連續Russia<raspberry과 같은 울림>薄明

하늘에 전율하고 있는 별의 地上水銀처럼 흘러서 나의 愛馬는 눈을 열심히 달려 갔다

 

   () 虚無主義食餌

 実在食傷架空とまでしられるける奔放実在柵外しい疾走愛好する奇怪個性車輪のやうに廻転する北方疾走温暖まれた南方して直線的熱烈強固なものである理由しく地上生活した悲惨なる恩恵悲壮なるものでなければならない

 

) 虛無主義의 먹이

 

實在의 먹이에 食傷하여 架空이라고 까지 매도되는 나의 하늘에 달리는 奮放한 말은 실재의

柵外의 새로운 疾走愛好하며 기괴한 나의 개성이 車輪처럼 회전 한다.北方의 말의 疾走

溫暖하게 자란 南方의 말에 비하여 直線的이고 熱烈하며 强固한것이라는 이유는 오래도록 얼음

地上에서 생활한 悲慘恩惠 悲壯인것이 아니면 안된다.

 

 よくれたてゐるとその雪層える?#28288;安静――ではなくりなく超自然的みであり終結するところのない超感覚的冷却された無限世界脚下

  無益銃器りはらつて

  酒乱となれ若者

  軍服にいれて

  えてんでしまへ

  兵士

 

흔히 화창한 날의 눈을 보고 있으면 그 雪層으로 보인다.파란 색은 자기만족의 安靜____

은 아니고 한없이 超自然的인 깊이이며 終結하는 곳이 없는 超感覺的으로 냉각된 無限의 세계를

脚下에 본다.

 

無益銃器를 팔아 버리고

酒亂이 되어라!젊은이여!

軍服도 저당을 잡히고

얼어 죽어 버리게!

나의 兵士!

 

 青衣たる我等北方人青馬にまたがる々しい騎手

 冷却された青色地上食餌をもとめる北国人どれほど日夜悲しき幸福味覚してゐるか

 兵士かなる戦争荷担をするなたゞじつとんでする青馬思想思策せよ

 

靑衣를 입은 우리들 北方人이여! 靑馬를 탄 젊은 騎手!

냉각된 靑色地上에 먹이를 구하는 北國人은 어느만큼 밤낮으로 슬픈 행복을 味覺하고 있는가?

나의 兵士는 어리석은 전쟁에 짐을 지지 말게!그저 가만히 손을 잡고 사랑하는 靑馬의 사상에

思策하라!

 

 彼等煙筒はぐん/\びてゆき都会上空のやうだ気笛彼等凱歌であり車輪をのべて俺達毎日しめつけるしかしどれほど彼等しい射撃をうけても我等兵士永久思想でなければならない

 都会屋上のやうなペン/\えるまでだがあるひはこの屋上壊滅永久到来しないかもれない

 

보라!그들의 煙筒은 쭉쭉 뻗어 나가서 도시의 上空은 숲과 같으며 氣笛은 그들의 凱歌이며 車輪

손을 뻗어서 우리들의 가슴을 每日 죄어 든다.그러나 아무리 그들의 한 사격을 받아도 우리들의

兵士永久히 말의 思想으로 되지 않으면 안된다.

도시의 옥상에 피와 같은 냉이가 자랄때 까지, 허지만 어쩌면 이 옥상의 壞滅永久到來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けてゐるのである

  である

  樹木である

  である

 

 太陽りながらかなりをにひろげたとの中間ふものゝ姿漂ふものゝはみなである雪野しないはちいさい樹木へてゐる

 生存えるものゝしいまりきつたとなつてのやんだれてゐる

 

눈을 달려가고 있는것이다

피이다

樹木은 피이다

잎도 피이다

 

태양은 눈속에서 빛나면서 온건한 밝기를 눈속에 펼쳤으며 의 중간에 떠돌면서 떠도는

은 모두 피이며 雪野는 끝이 없고 사람은 작고 樹木은 전율하고 있다.

生存의 눈에 보이는것인 슬픈 은 숨어 버린 피가 되어서 폭풍이 그친 눈을 흘리고 있다.

 

 青馬純白生長してゐる感激日常でなければならなぬ

  第一樹木目標

  第二樹木目標

  第三樹木目標

  第四樹木目標

 第五第六第七目標後地平雪線れてえないなんと連続したしいとの日課であることか新鮮りこんだ凍結して青馬きな感覚がまつすぐにらしてげてゐる

 

나의 靑馬純白의 핏속에 生長하고 있는 감격의 日常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

 

第一樹木目標

第二樹木目標

第三樹木目標

第四樹木目標

 

第五,第六,諸七目標後地平雪線에 숨어서 보이지 않으며 무엇과 連續한 슬픈<雪皮와 말>

과의 日課인것인지 신선한 눈에 뛰어든 雪皮,凍結하여 나의 靑馬의 커다란 感覺이 똑바로 방울을

울리면서 구르고 있다.

 

青馬目標のない旅行憂鬱季節連続滅亡荒野疾走する旅行者のまいにちの食餌はどんなものか苦悩憤恨憎悪飢餓哀愁であるあゝ青馬べて々とえろこれら忿懣食餌虚無主義となる永遠沈黙である血脈内面的不断進軍ける孤独王者である、――街角にいつぴきのがたつてゐるなんといふそれはきな虚無主義であるだらう

 

나의 靑馬目標가 없는 여행,우울한 눈의 계절의 連續,멸망의 황야를 疾走하는 검은 雪皮

여행자의 每日의 먹이는 어떤 것인가?苦惱,憤恨,憎惡,飢餓,哀愁의 피이다. !!나의 靑馬는 눈을

먹고 포동 포동 살 찌거라!이러한 忿懣의 먹이는 虛無主義의 피가 된다. 영원한 침묵인 血脈

內面的不斷進軍을 계속하는 고독한 王者이며___거리 모퉁이에 몇마리의 말이 서 있으며

뭐라 할까!그것은 커다란 虛無主義의 얼굴로 있을 것이다!

 

 

'文學 > 小熊秀雄'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38年  (0) 2022.02.25
1937년  (0) 2022.02.25
一九二八年  (0) 2022.02.25
1926年  (0) 2022.02.25
1924年  (0) 2022.02.25

댓글